요즘 도덕과 윤리를 강요하는 사회적 행태가 많이 보인다.
도덕과 윤리 감정과 같은건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고 어떠한 객관적인 사실로서 옳고 그름을 가르기가 무척 힘이 들기 때문에 예전부터 이런 쪽은 법과는 거리가 멀었다.
학교에서 왕따를 하는 상황에서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것은 왕따 당하는 학생을 무시하고 말 안걸고 마음으로 미워했다고 처벌할 수는 없다.
왕따에 대한 처벌은 어디까지나 실제로 물리적인 폭력이나 언어적인 폭력 등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었을 때 처벌의 대상이 된다.
누가 누굴 싫어하든 미워하든 그걸 어떤 기준으로 처벌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런 마음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었을 때 범죄가 되는것이지
상대방이 그냥 기분 나쁘면 범죄자가 되는 나라라니 참 기가 찬다.
착한척을 하든 진짜 착한 사람이든 뭐 상관 않겟다만 남에게 착함을 강요하는건 그만했으면 좋겠다.
그 착함이란것도 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 강요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