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미밴드 충전거치대

한달에 한번씩 참이가 미밴드를 충전해달라고 가져온다.

충전기를 책상 옆에 두고 알아서 충전하라고 했는데 충전 빈도가 적다보니 충전기가 아래로 떨어져서 안보여서 자석으로 자에다 붙여놨는데 또 자를 쓰고나면 밑으로 떨어져있어서 다시 안보이게되는일이 반복됐다.

그래서 충전거치대를 아에 만들어버리기로했다.

그런데 만들고보니 설계미스였다.

길쭉한 미밴드 디자인에 충전 단자가 아래쪽에 있어서 미워치 거치대처럼 만들면 안정적으로 거치가 안되고 케이블도 충전기 옆이 아니라 뒤로 나와있어서 충전기가 회전하는걸 막아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위쪽으로 지지대를 만들고 충전기가 돌아가는 문제는 그냥 양면테이프로 잘 고정해주기로 했다.

잘 고정된다.

이제 알아서 충전을 잘 하지싶다.

[3D프린터] 미워치 충전거치대

미 워치는 배터리가 오래가서 한달에 한두번 충전을 하기 때문에 충전을 할때만 충전기를 꺼내서 충전을 했었는데 예전에 애플워치를 쓸 때는 매일 충전을 해줘야했기 때문에 충전 거치대를 사용했었다.

그때 그 생각이 나서 미워치 충전거치대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은 그냥 무난하게 애플워치 충전거치대를 검색하면 일반적으로 많이 보이는 스탠드 형식으로 했다.

독특한 디자인도 많았지만 모델링에 그만큼 투자를 할 정도로 한가하지가 않다.

흔한 스마트워치 충전거치대

그대로 뽑으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서포터에 들어가는 필라멘트도 아까우니 조립식으로 뽑기로 했다.

이러면 서포터도 안생기고 출력시간도 3분의 1이 된다.

거미줄이 좀 쳐졌지만 잘 출력이 된거같다. 이제 바로 조립을 해준다.

조립은 간단히 순접으로 해줬다.

어차피 혼자 쓸거라 튼튼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넘어지지만 않음 되지 머

아주 맘에든다. 고정도 생각보다 튼튼하게 잘 되는거같다.

애플워치에 비해 자력이 강해서 훨씬 안정적으로 거치가 된다. 45도 각도로 만들어줬는데 수직으로 세워도 안떨어지기 때문에 미끄러져 떨어질 걱정은 없을 것 같다.

[3D프린터] 조이콘 거치대 2

지난번에 만든 조이콘 거치대가 너무 쉽게 앞으로 넘어와서 새로 설계를 했다.

만드는 김에 그립 레볼루션용 거치대도 설계를 해주었다.

넘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앞뒤로 지지대 기울기를 10도 정도로 주고 필라멘트 절약을 위해 통발에서 다리로 변경했다.

귀여운 벤치같은 느낌이다 ㅎㅎ

아주 잘 맞는다. 빨리 집에가서 조이콘을 세워보고 싶다. 귀욤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