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 그림실력 오늘 이케아에서 사온 준이 책상을 조립해줬다. 책상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데 전에 그렸던 무당벌레부터 그리더니 아빠 엄마를 그리는데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몇 달 전에는 연필 잡는것도 잘 못했었는데 어느새 꽤 사람담게 그릴 수 있게 되었다. 가운데 벌레가 새끼무당벌레고 왼쪽이 아빠 오른쪽이 엄마다. (아마도) 기특한 녀석… 빨리 방을 정리해서 내일부턴 더 열심히 그릴 수 있도록 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