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죄성에 대해

기독교에서 말하는 죄란 상상한 것만으로 죄라고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생각만해도 죄라고? 말도안돼”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의 기준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의도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마음 먹은 것 만으로 죄가된단말인가?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다면 죄가되지 않는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인간의 ‘죄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것이다.

‘저새끼 죽여버리고싶다’라고 생각이 든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나쁜 마음을 하고있다는거고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은 것은 단지 인내하고 참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참아서 행동에 옮겨지지 않았다고해서 그 사람의 마음이 선하다고는 할 수 없는것이다.

인간의 관점에선 그렇게 바르게 살아온 사람이 굉장히 선하고 착해보이겠지만 사실은 그런 착한 사람들도 마음 속에는 악한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진짜 살면서 나쁜 생각을 한번도 안한 사람이 있을까?

성경은 그걸 알려주고 싶은 것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타고난 ‘죄성’이 있다는 것을

거울

요즘 준이를 보면 어린 시절 나를 보는 것 같다.

울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제서야 알 것 같다.

기본적으로 한 번 말할때 듣지 않고 두세번 말해야 하고 대화 도중에 계속 끼어들어서 뭐든지 물어보고 궁금해한다.

엄마는 그런 나를 많이 혼내며 키우셨는데 지금 나도 똑같이 육아를 하고있다.

최대한 혼내지 않고 준이의 마음을 이해해보려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

아직 표현도 서툴어서 준이가 하는 말은 어느정도 해석을 해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다.

인과응보지 뭐… 내 새끼니 나 같은거지 ㅎ

남녀 비율 맞추는게 평등이라고?

아니 그럼 공산주의도 평등임? 똑같이 나눠가지니까 평등한거냐고?

남녀 상관없이 경찰시험의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하는게 평등이지

동일한 기준으로 채용해놓고 보니 남자 80 여자 20이야

그래서 기준 미달의 여성 경찰 60명 더 뽑아서 남녀 80:80 맞췄어

이게 평등이라고?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거냐고?

아.. 진짜 존나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