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력

준이가 요즘엔 부쩍 말도 많아지고 손발짓이나 표정도 다양해졌다.

참이는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재밌다고한다.

그래서 나도 가만히 지켜봤다.

어리둥절한 표정, 격하게 신났을 때 행동, 아플때 지르는 소리, 반가울때 짓는 미소 등 정말 표현이 다양해진것 같다.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울거나 웃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말이다.

밤에 안아서 분유를 먹이고 눞혀서 재우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제 분유를 혼자 먹기도하고 잘 때에도 혼자 놀다가 옆에와서 눞기도하고 잠이 안오면 승질도 보린다.

그러다보니 점점 놀아주는게 재미있으면서도 버거워질 것 같다. 아직까진 괜찮은데 걷기 시작하면 체력이 못 따라줄 듯…

윗니

준이가 열흘정도 심하게 아프다가 드디어 건강을 되찾았다.
황금똥도 북북 잘 싸는데…
최근들어 밤잠을 조금 설치는가 싶더니
윗니가 빼꼼 나오기 시작했다!!
위아래 이 나면 토끼처럼 진짜 귀여울 듯 ㅋㅋ

귀여움을 장착하고 징징거림을 얻었다.

폐렴과 입원

계속 아프다.
감기에서 폐렴에서 장염으로 이어진다.
균이 폐에 있음 폐렴 장에 있음 장염이라는데
며칠동안 먹은걸 다 토해버려서
결국 입원해버렸다.

한번 아프고나면 면역력이 좋아져서 또 성장한다니까
좋게좋게 생각하련다…

ㅠㅠ 그래도 마음이 아픈건 어쩔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