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조건 : 적의 전멸
패배조건 : 아군의 전멸
[인터미션]
화 : 왔습니다!! 적입니다!
브라이트 : 왔는가!! 전원 전투배치!! 이번 한 번이다! 견뎌내라!
[입수 파츠]
하만 격파 : 아포지 모터
슈우 격파 : 쵸밤 아머 또는 대 빔 코팅
[이벤트(슈우 등장)]
카미유 : 저 푸른 로봇은!
마사키 : 슈우!! 네놈 이런 곳에!!
슈우 : 호오… 마사키입니까, 이거 기이한 만남이군요. 한 마리 늑대를 자청하던 당신이,언제부터 무리를 지어다니게 된 겁니까?
마사키 : 네놈이야말로 뭘 생각하는 거냐!? DC에게 협력하다니!
슈우 : 이야기해 봤자 제 생각을 당신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그쪽의 분들에게 소개시켜 주지 않겠습니까? 어쨌든 초면인 분들이 계신 것 같으니까요.
마사키 : 흥!! 직접 해!!
슈우 : 그렇습니까, 할 수 없지요. 제 이름은 슈우 시라카와, 그리고 저의 애기 그랑존입니다. 이런 모습으로 만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불행입니다만… 이것도 서로의 상황이라는 것, 이해 부탁드립니다. 당신들의 높은 명성은 저도 들었습니다. 한 번 겨뤄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염려마시고 덤벼주십시오.
료마 : 하야토보다 아니꼬운 녀석은 처음 봤다….
[전투]
상당히 어려운 맵 중 하나. 초기의 아군 배치 상태는 기계수들과 상당히 가까우니 우선 판넬 등의 원거리 공격으로 HP를 줄이고 슈퍼로봇을 이용해 제거하자. 다만 동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자살행위.
1턴 적 페이즈에 그랑존이 나타나는데 이 놈은 ‘원거리 공격 무시’라는 사람 잡는 특수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아군 진영에 들어올 경우 알 사람은 다 아는 맵 병기인 그래비트론 캐논을 사용하니(아군 유니트가 둘만 있어도 가차없이 발동시킨다) 방어력이 딸린 리얼로봇들은 번뜩임을 건 유니트 하나를 남겨두고 얼른 남하하자(다행히 그랑존은 2턴부터 움직인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그랑존을 파괴하는가, 무시하는가의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랑존을 파괴하겠다면 초반에 있던 적을 겟타로 파괴해서 기력을 올리고 그랑존과의 간격을 7칸 정도 떨어진 곳에 이동시킨다(다만 확실하게 개조된 겟타 드래곤이어야 하며 최소한 료마가 열혈을 사용할 수 있는 레벨이 되어야 한다).
다른 슈퍼로봇은 겟타의 위치에서 6칸 떨어진 장소에서 대기(물론 그랑존이 있는 쪽으로 가라는 것이 아니다) 후 페이즈 종료, 적 페이즈에 그랑존은 이동해서 겟타를 공격할 것이니 겟타 빔으로 반격을 하자
(이걸 대비해서 강화파츠 등을 장비시켜 놓도록. 겟타의 변형능력을 잘 이용하면 된다. 시간이 좀 걸리는 싸움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랑존은 HP가 10500이하가 되면 퇴각하니 반이 조금 덜 달았을 때 열혈과 노력과 행운의 샤인 스파크를 날려주자. 슈우의 레벨 덕에 경험치는 많이 얻을 수 있다.
그 다음엔 본대와 합류해 남은 적들을 상대하자. 적 중 봉이란 놈은 공격력 1500의 대포를 쏴대니 그 사정 밖에서 공격해 피해를 줄이도록. 장갑도 제법 높으니 귀찮을 것이다(도대체 대포에 명중 +49가 뭐냐고).
하만을 상대하기 전에 게말크 두 대를 먼저 처리하는 것이 판넬 난무를 막는 길이다. 다만 또 크레이터에 짱박혀 있으니 미끼를 던져 끌어낸 후 열혈을 건 하이메가 캐논을 날려서 최대한 대미지를 많이 입혀주자.
그 다음엔 사이프랏슈도 덤으로 날려주자. 5턴 적 페이즈에 드벤울프와 덤으로 블래거 S1 & 그시오스βⅢ가 증원으로 나오는데 아군 진영을 구축한 곳에서 상당히 가깝다. 적들의 공격 순위(아군이 공격받는 것의 기본적인 순서)를 생각해서 반격을 할 수 있는 유니트라면 반격을, 불안하면 방어를 하고 다음 턴에 사이프랏슈를 날리자.
[적 리스트]
큐베레이×1 하만 24
게말크×1 캬라 23
게말크×1 DC 강화병 22
드벤울프×3 DC 엘리트병 21
쟈믈 핀×1 DC 엘리트병 21
알서스×2 인공지능 개 21
봉×2 인공지능 개 20
제노바M9×3 인공지능 개 19
젠Ⅱ×1 인공지능 18
[2턴 증원]
그랑존×1 슈우 30
[5턴 증원]
드벤울프 DC 엘리트병 21
블래커S1×2 인공지능 개 20
그시오스βⅢ×2 인공지능 개 19
[인터미션]
아무로 : 카미유, 네가 이전에 싸워서 졌다는 상대라는 건 역시 저….
카미유 : 에에… 그랑존의 슈우…. 강력한 상대입니다.
코우지 : 그건 그렇고 뭐야. 저 의미 있을 것 같은 말투는.
마사키 : 흥, 딱이지. 그녀석의 언제나의 버릇이야. 여유가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