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설득로봇대전
빨리감기가 없었다면 절대 엔딩을 보지 못했을거다.
엔딩을 보고나서도 내가 왜 이걸 꾸역꾸역 했을까 후회가 되는 작품
요즘 나오는 로봇대전을 생각하고 플레이한다면 절대 안된다
파일럿 개념도 없고 개조 개념도 다르고 수리따위도 없다 (죽으면 땡)
적군이고 아군이고 설득을 해서 내 편을 만들어 캐릭터를 늘려야한다
(해봐야 뭔소린지 암)
암튼 뭐 그 로봇대전의 첫번째 시리즈를 해냈다는 기분은 좋다

슈퍼설득로봇대전
빨리감기가 없었다면 절대 엔딩을 보지 못했을거다.
엔딩을 보고나서도 내가 왜 이걸 꾸역꾸역 했을까 후회가 되는 작품
요즘 나오는 로봇대전을 생각하고 플레이한다면 절대 안된다
파일럿 개념도 없고 개조 개념도 다르고 수리따위도 없다 (죽으면 땡)
적군이고 아군이고 설득을 해서 내 편을 만들어 캐릭터를 늘려야한다
(해봐야 뭔소린지 암)
암튼 뭐 그 로봇대전의 첫번째 시리즈를 해냈다는 기분은 좋다

모뉴먼트 밸리와 비슷한 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착시 같은건 없지만 블록을 요리조리 맞추면서 길을 만드는 과정에서 머리를 좀 써야한다.
레고를 좋아하고 퍼즐을 좋아한다면 분명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게임
짧은 플레이타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가격이 25000원 정도라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
차라리 좀 비싸더라도 자유모드같은게 있어서 마음껏 레고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전설의 게임 포켓몬스터의 시작
닌텐도 게임보이로 출시 된 포켓몬스터 1세대
이때는 시리즈가 한꺼번에 3개 많게는 4개까지 나왔었다.
1세대는 적/녹/청/피카츄 이렇게 4개 시리즈가 나왔다
지금은 2개 시리즈로 나오는 것도 상술이네 말이 많지만 초기에는 교환시스템이란 유니크한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불만보다는 신박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런데 사실 한국말로 번역해보면 빨강/초록/파랑 이렇게 해야하는데 한글화 하는 분이 초반에 적/녹/청으로 해버려서 이 제목이 정착해버렸다는 뒷이야기도 있음
그리고 피카츄버전은 게임보이 컬러에도 대응하기 때문에 컬러로도 즐길 수 있다
후에 나온 2세대 금/은/크리스탈과 비교하면 부족한 컬러감이지만 최초의 컬러 포켓몬스터 타이틀은 피카츄 버전이 가져가게 되었다
또하나 적/녹/청 에 이어서 피카츄 버전을 옐로우 버전이라고도 부른다 ‘황’버전 이라고 하기엔 너무 타이틀이 구려서 그런가 피카츄버전 만큼은 영어로 ‘옐로우’라고 많이 부름 그니까 첨부터 빨강/초록/파랑/노랑 했으면 좋자나…ㅋ
전설의 게임답게 재미에 대해선 흠 잡을 데가 없다 지금 플레이하면 UI나 느린 템포 등 조금 답답할 수 있지만 조급함(?)을 버리고 느긋하게 플레이하면 꿀잼 보장 타이틀이다
요즘엔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세이브도 가능하고 슬립모드도 가능하니 다마고치 하듯이 잠깐잠깐 폰으로 플레이해도 좋을 것 같음